[한도니] : 통마늘과의 콜라보!~

강남역 4번 출구 할리스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도니도니 한도니~~

한도니 생삼겹 한접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한접시 기준(3인분) 29000원!

저렴한건지 비싼건지 감이 오지는 않지만,

2명에서 먹기에는 한접시면 족할거라 생각해고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숯불을 중심으로 놓여지는 한도니 밑반찬들,

보기에는 신선해보이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고기 한점과 상추에 빨리 싸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이 한 점은.. 통마늘...

왜.. 통마늘을 저렇게 많이 주는 걸까??,,???

뭐징???

한도니 한접시에 양은 생각보다.....적었어요... 

위에 보이는 사진 한도니 한덩이가 4개... 

생각보다 양이 적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어찌 되었건.. 맛있을 거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 돼지가.. 한도니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도니 도니 한도니 지글지글~~~~~~

이쯤

드디어 통마늘의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도니 돼지가 익었다! 라고 생각할 시점에..

한도니 통마늘을 투척!

우왕~~~

정말 노릇노릇한게 

한도니 돼지와 같이 쌈싸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도니 돼지 화형식을 통마늘과 함께 진행한 후..

정말 먹음직 스럽게 통마늘과 돼지가 한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꿀꺽

오호호호호

통마늘과 삼겹살 그리고 채소와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 완성!!!~~

실제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군침이 날 정도로 너무 잘 익어 줬습니다.^_________^

한도니 통마늘이 어떻게 쓰이는지 안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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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삼겹살을 구울때..

위에 같은 만행을...

고기보다 통마늘을 .... 더 많이 넣고.. 지글지글~~ㅋㅋㅋ

이따금씩 느껴지는 직원의 눈총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삼겹살과 통마늘을 맛있게 먹었던 하루 였어요..^^:;

하루가 지는 오늘.

양치를 계속했는데도..

입안에서 마늘 향이 가시지 않네요..ㅠㅠ

한도니! 처음 가봤는데요! 참 괜찮습니다! ^^

 

한도니 한도니 한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