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2013
Jeju, Republic of KOREA
운 좋게 좋은 학회에서 발표 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ictc는 한국통신학회에서 주관해서 만든 국제학회로써
2013년 학회는 3번째 학회라는데..(맞나??^^;;)
여튼 2014년 학회는 내년 부산에서 있을 예정이라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강한 욕구가..
국제학회에 한번이라도 발표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법한 셀렘?
국제학회 증후군?이라고 해야 할까..
다음번에도 기회를 만들고 싶다. 라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사실 엉성한 주제로 발표를 했기때문에,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좋게 봐 주셔서 투고 할 수 있었던 부분도 분명한 사실이고..
2013년엔 운도 많이 따르고 하는 일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문제 없이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좋다.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라마다 호텔 도착!!~
발표는 오후 4시인지라
이곳 저것 호텔 구경하느라 바빴는데..
라마다 호텔이 생각보다 크고 좋았다.
제주도 여정을 마치고 느낀거지만
대부분의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한국인 만큼이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라마다 호텔에서는 중국인보다는 일본인이 더 많았던것 같다.
이유는.. 뭘까..??
그냥 근거없는 느낌이다.^^;;
학회가 있었던 제주 라마다 호텔 뒷뜰 모습.
호텔 뒷편으로 넝실넝실되는 바다 풍경도 볼만하고 멋있었는뎁.....
라마다 호텔 창가에서 보이는 제주도 바다 방파제 모습..
넝실넝실~~ 바다가 춤을 추고 날씨도 시원하고..
라마다 호텔에서 서성거리다가 registration desk 에서 등록 확인하고 받은 명패(?)
다른 연구기관 발표자나, 다른 학교 사람들은 다 같이 왔던뎁...
사실 혼자 학회에 참석하느라.. 좀... 외로웠다...
누군가가 같이 있었다면 더욱더 멋진 제주도 여정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살짝?
발표하기 전
내가 어느 room에서 발표하게 될지 찾아 봤는데..
우왕~ 라마다 호텔 소규모 세미나실 시설에 반했다..
다른 국제 학회에 참석을 해 봤었는데...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은 없었는데..
사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발표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땐...
부담감이 정말.. 컸다..ㅠㅠ
ICTC2013 참석 핑계 삼아 나 홀로 제주 여행도 하고
머릿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믿고 지지해 준 교수님도.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갚아 나가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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