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캠핑입니다.
이번에는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짜잔~~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짐 쌓는게 제일 쉬웠어요. 라는 책을 써 볼까.. 라는 생각도 살짝? ㅋㅋㅋ
짐이 점점 간소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캠핑할때는 백미러로 차량 뒤가 안보여서 안전 운전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정말 많이 발전했어요. 히히히히
이번 캠핑의 주제는 "설국" 입니다.
눈이 엄청왔어요.
처음으로 데크에서 캠핑을 했는데, 파쇄석에서 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뭔가 좀더 깔끔한 느낌?
더군다나 눈이 엄청오고 있던터라, 데크가 아니였으면 엄청 고생했을거 같았어요.
정말 불행? 중 다행? 이였던거 같아요.
불멍은 필수!
캠핑은 다섯번째이지만, 화로는 10번정도 사용한거 같아요.
국민화로라 불리는 것을 사용중인데요.
10회 정도 사용하다 보니,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이듯 조금 휘었구요. 화로를 펼쳤을때 잘 펼쳐지지 않았어요.ㅠㅠ
앞으로 10회정도는 더 사용할 수 있겠죠??
보통 화로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요. 지인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어봐야겠습니다.
바늘가는데, 실간다고!
화로가는데, 고구마 가는건 당연한거겠죠? 고구마는 매우 맛나요~!+_+~
강화 고인돌 캠핑장에는 에어바운스가 있어요.
아가들과 함께 캠핑하기 좋은 환경? 이였어요. 하지만 음.. 뭔가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첫날에 펑펑 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바닥 공사를 소홀하게 했더니 새벽 내내 비가 이너텐트 안으로 들어왔어요ㅠ
제 불찰이죠 ....... 밤새 잠도 못자고 우리 마눌과 아가가 자는데 있어서 불편함은 있을까 계속 살폈어요.
다음날, 다행하게도 옆 사이트에 예약이 안되어 있다해서, 축축하게 젖어 든 이너텐트와 방수포를 말릴수 있었어요.
처음 먹어본 대구의 대표 음식 "납작만두"
맛이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거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밀가루 반죽을 먹는 듯... 한데..ㅠㅠ
우리 오얏팸 캠핑 팻말~!
둘째날 화로의 활용은 마시멜로 구워먹기~
참 맛이 나요. 불량식품인거 알겠는데, 자꾸 손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룸앤티비를 사야 할까봐요.
함께 캠핑을 한 가족이 룸앤티비를 가져왔는데, 거기에 닌텐도를 연결해서 ..
거의 16년? 만에 마리오 카트를 해봤어요.
16년 전에도 친구들과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새롭더라고요.
마리오 카트 하고 싶은데, 닌텐도 사야 하나 싶어요.ㅠㅠ
16년전에는 10만원정도였는데 지금은 50만원 육박하더라고요.ㅠㅠ
우리 오얏!
눈으로 오리를 만들고 있네요~ 사랑스러운 아가~
짜잔~ 밤새 기운이 차가웠는지 우리 붕붕이는..ㅠㅠ
그럼 다음 여섯번째 캠핑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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